[국제노지문화생태예술FESTA] 2020생태예술가 편지영-LIVING THINGS – 살아있는 것들
작성일
2021-02-18
조회수
487414

★편지영 작가님이 바라는 노지문화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삶의 현장이 자연 안에 있다는 것은 정서적인 안정감, 위안과 더불어 끊임없는 생동감, 생명력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자연을 가까이 두고 들여다볼수록 자연을 아끼는 것이 우리의 삶을
아끼고 지켜나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며 그 가치를 알리고 지키는 작은 활동들을 오래도록
꾸준히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공존하는 자연 안에 우리도 함께 속해있음을 생각하며
모두가 조금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이고 건강한 삶을 추구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며 다른 문화와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는 연결 장들이 많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