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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목소리
- 작성일
- 2021-10-23
- 작성자
- 황안나
- 조회수
- 41042
문화라는 말 앞에서 사람들은 망설입니다. 무언가 세련되고 정제된 아름다움을 문화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류의 시작부터 이어진 삶을 향한 투쟁의 기록들, 후손을 낳고 키워가며 전한 투박한 지혜들이 모두 우리의 문화입니다.
제주에는 한라산을 중심에 두고 각각의 지역에서 거친바다와 메마른 토양을 달래가며 이룬 노지문화가 있습니다.
'수눌음'으로 '정낭'으로 이웃과 공생하는 문화에 기반한 따뜻한 사람들이 제주인입니다.
그들의 목소리를, 삶의 자취를 기록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인류의 시작부터 이어진 삶을 향한 투쟁의 기록들, 후손을 낳고 키워가며 전한 투박한 지혜들이 모두 우리의 문화입니다.
제주에는 한라산을 중심에 두고 각각의 지역에서 거친바다와 메마른 토양을 달래가며 이룬 노지문화가 있습니다.
'수눌음'으로 '정낭'으로 이웃과 공생하는 문화에 기반한 따뜻한 사람들이 제주인입니다.
그들의 목소리를, 삶의 자취를 기록하고 싶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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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11-05 14:59:02)문화에 대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만들어진 노지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 기쁩니다.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와 함께 노지문화를 계속하여 고민하고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